[번역] Color grading
목차
색보정이란?
색보정(Color grading)과 색교정(Color correction)의 차이점
주요 용어
HSB
- 색조
- 채도
- 밝기
RGB
노출(Exposure)
화이트 밸런스
작업 과정 예시
1. 색교정
2. 샷 투 샷 매칭
3. 나만의 'Look(룩)' 만들기
4. 장면 전체에 룩 적용
5. 최종 보정 적용
시네마틱한 색보정을 얻는 방법
은근하고, 미묘하게
피부 톤 고려
분위기에 대한 생각
팔레트에 대한 생각
참고
색보정이란?
색보정 방법을 보여드리기 전에 먼저 색보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색보정은 이미지 또는 비디오의 색상과 대비를 조작하여 스타일리시한 모양을 만드는 과정임.
이것은 기술(Technical)과 창조적 능력(Creative skill)을 결합하고 영상에서 톤과 명료함을 모두 달성 하는것을 목표로 함.
색보정(Color grading)과 색교정(Color correction)의 차이점
- 색보정과 색교정을 혼동해서는 안되는데, 전문적이고 시네마틱한 결과물을 얻으려면 둘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둘 모두 최종 결과물을 얻는데 중요함.
- 색교정은 교정(올바르게 바로잡는) : 영상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구현하는 것. (즉, 실제 생활에서와 같이 보이도록함)
- 색보정은 창조 : 목표는 영상의 톤을 반영하는 ‘모양’ 또는 ‘느낌’을 얻거나 색상을 사용하여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
- 색교정은 색보정을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색보정 과정의 일부로 간주될 수 있음.
주요 용어
색보정에 대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몇 가지 기본 용어를 알아보자.
HSB
- 색조, 채도 및 밝기를 나타냄.
- 색을 작업할 때, 이 세가지 특성은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조정하는 주요 요소임.
색조
- 빨간색과 녹색의 차이. 무지개 스펙트럼을 따라 색상이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영향을 미침.
- 일반적으로 0도에서 360도 사이의 값으로 측정 됨.
채도
- 빨간색과 회색 차이, 즉 색상이 얼마나 생생한지를 나타냅니다. 색상의 채도를 낮추면 색상이 더 어두워지고 회색조로 이동합니다.
- 채도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으로 측정 됨.
밝기
- 밝은 빨간색과 어두운 빨간색의 차이.
- 밝기를 높이면 흰색(100%)에 가까워지고 밝기를 낮추면 검은색(0%)으로 이동함.
- ‘휘도’는 밝기 대신 자주 사용되는 밝기의 또 다른 측정값(HSB 대신 HSL이라는 용어가 있음) - 다르게 계산 되지만, 색보정의 맥락에서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
RGB
- 화면의 각 픽셀은 빨간색, 녹색, 파란색 (RGB)의 세 가지 조명으로 구성.
- 이 세 가지 색상을 다양한 강도로 조합하면 어떤 색상이든 만들 수 있음.
- 이것이 RGB형식의 발광 디스플레이의 표준인 이유.
- 색보정을 할 때 이러한 각 채널을 개벌적으로 조작하면 영상의 색상을 더 잘 제어할 수 있음.
노출(Exposure)
- 노출은 결과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카메라가 받는 빛의 양.
- 너무 낮으면 이미지가 칠흑같이 어둡고, 너무 높으면 순백의 흰색이 됨.
- 보통 카메라에서 설정되지만 후반 수정 작업에서 노출을 조정할 수 있음.
- 플랫한 검정 또는 흰색 영역이 없는 좋은 균형을 찾는 것.
- 그러나 때때로 창조적인 효과를 위해 하얗게 태워 버리거나, 노출 부족 영역을 의도할 수 있음.
화이트 밸런스
- 사람들이 영상을 ‘따뜻하다’ 또는 ‘차갑다’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이것은 영상의 색상이 ‘누런’ 또는 ‘푸르스름’을 나타냄.
-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할 때 회색과 같은 중간 색상을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렌더링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화이트 밸런스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카메라에서 설정해야 함.(촬영이 끝난 후, 수정하기 어려울 수 있음).
- 대부분의 카메라에는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매우 안정적인 ‘자동’ 설정이 있지만 조명 시나리오 사이를 이동할 때 변경될 수 있으며, 수정을 어렵게 할 수 있음.
- 촬영 때, 회색 카드를 사용하거나 눈으로 K(켈빈) 값을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음.
작업 과정 예시
1. 색교정
- 영상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것.
- 이렇게 하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창의적인 선호(기호, 생각, 발상 등)는 무시하고 올바르게 노출이 되고, 적절한 화이트 밸런스와 색상이 사실적으로 보이지는 확인 해야함.
2. 샷 투 샷 매칭
- 파일럿 클립의 색상을 수정한 후에는 씬의 다른 클립에도 동일한 수정 사항을 적용할 수 있음.
- 색상 보정 효과를 사전 설정으로 저장하고 다른 클립에 추가하면 됨.
3. 나만의 ‘Look(룩)’ 만들기
대비, 컬러 밸런스, 내가 관객, 독자, 유저에게 전달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냄.
- 나만의 룩에서는 대비, 컬러 밸런스을 조정하고, 내가 관객(독자, 유저)에게 전달하고 싶은 분위기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방법을 결정
4. 장면 전체에 룩 적용
2단계와 마찬가지로 장면의 각 클립에 수정사항을 적용합니다.
5. 최종 보정 적용
마지막으로 수정을 거쳐 색보정이 각 샷에서 잘 보이도록 마무리
시네마틱한 색보정을 얻는 방법
보정에 관한 엄격한 규칙은 없지만, 기억해야 할 몇 가지 팁이 있음.
은근하고, 미묘하게
색을 너무 많이 바꾸면 보정이 너무 산만하고 부자연스럽게 보여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음.
피부 톤 고려
배우가 병적으로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피부 톤을 자연스럽운 색조로 유지.
분위기에 대한 생각
- 대체로 주관적이지만 색상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올바른 방법으로 색상을 사용하면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영상의 시네마틱한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침.
팔레트에 대한 생각
- 전문 컬러리스트는 일반적으로 기존 이미지를 ‘참고 자료’로 삼는다.
- 그런 다음 이미지에서 중요한 색조를 선택하여 색교정을 진행함.
- 보색(컬러 휠에서 서로 반대되는 색)을 사용하는 것이 대비를 도입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
-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사한 색상(컬라 휠에서 서로 옆에 있는 색상)을 사용하여 강한 무드를 얻을 수 있음.
- 시네마틱한 결과를 얻으려면 톤컬러링 또는 듀오 톤을 사용하여 상호 보완적이거나 유사한 색 구성표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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