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and Light로 유명한 저자인 제임스 거니의 블로그들을 읽어보며 컴퓨터 그래픽스, 특히 게임, 라이팅에 연관 있는 내용들을 번역하고 개인적인 생각들을 더한 글입니다.
게임 라이팅에 관심이 많아 공부할 때, 자주 읽어보다 너무 좋아 남겨봅니다.
다이노토피아 : 찬다라로의 여행의 시작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Will Denison의 그림이다.
빠른 움직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으로 그렸다고 한다.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제임스 거니와 같이 빠른 액션 영화를 시청하는 도중에 일시 정지를 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이것은 일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다). 그는 카메라가 좁은 공간을 통해 빠르게 날아가는 물체를 추적하는 장면에서 프레임을 잡아서 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전체 배경은 이동 경로를 따라 소실점에서 방사형으로 흐릿해진다. 사진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흐림 효과가 더욱 심해진다. '카메라'에서 가장 가까운 형태가 가장 많이 흐려진다. 움직임에 수직인 가장자리만 흐림 처리가 된다.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은 샤프한 표현을 유지한다. 이 효과를 만들 수 있는 포토샵과 3D 툴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지만 오래된 유성 페인트를 사용하여 '불편한' 방식, 수작업으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3D 게임에서 속도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레이디얼 블러를 사용했을 때, 그리고 그때 포인트로 잡았던 것은 반복해서 샘플링을 진행 후, 샘플링 된 이미지들을 합칠 때, 방향성을 가지며 이동시켰던 것과, 이동시키는 거리가 타깃이 되는 오브젝트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거리로 이동시키는 것이 이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 제임스 거니의 글을 읽으며 그때의 기억이 나 기록한다.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제임스 거니 작가에게 있습니다.
제임스 거니 : https://jamesgur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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